- 일본식 전골의 매력을 알아보세요.
- 꼭 한 번은 맛봐야 할 매력적인 일본식 전골(나베) 10가지+ 추천
- 1. 이시카리나베 (Ishikari Nabe)
- 2. 키리탄포나베 (Kiritanpo Nabe)
- 3. 규나베 (Gyū Nabe)
- 4. 부리샤부 (Buri Shabu)
- 5. 네기마 나베 (Negima Nabe)
- 6. 스키야키 (Sukiyaki)
- 7. 이시루나베 (Ishiru Nabe)
- 8. 이노부타나베 (Inobuta Nabe)
- 9. 카시와노히키즈리 (Kashiwa no Hikizuri)
- 10. 준준나베 (Junjun Nabe)
- 11. 모츠나베 (Motsu)
- 12. 호토(ほうとう, Hōtō) 나베
- 13. 찬코나베 (Chanko-nabe)
- 일본 전골의 문화와 체험
일본 전골은 두 가지 가장 인기 있는 종류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담백한 국물이 특징인 전통 전골 나베(Nabe) 와, 달콤하고 부드러운 소고기가 매력적인 스키야키(Sukiyaki) 입니다. 연어, 소고기, 신선한 채소 등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 각 전골마다 섬세하고 깊은 맛의 균형을 이룹니다.
이 글에서는 일본의 전통과 현대의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13가지 일본 전골 요리를 소개합니다.
일본식 전골의 매력을 알아보세요.
- 일본식 전골(나베)은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의 육수가 특징이며, 신선한 재료 본연의 풍미를 한껏 살려줍니다. 단순한 음식이 아닌, 고기·채소·버섯 등을 하나씩 직접 넣어 먹는 상호적인 경험을 통해 따뜻하고 조화로운, 섬세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샤부샤부나 스키야키 등 각 전골은 고유한 맛과 즐기는 방식이 있어,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합니다.
- 신선하고 다양한 재료: 얇게 썬 와규 소고기, 신선한 해산물, 돼지고기나 닭고기 등은 엄선된 재료로, 자연 그대로의 맛을 유지합니다.
- 특색 있는 채소와 버섯: 배추, 표고버섯, 팽이버섯, 당근, 양파 등 다양한 채소가 조화를 이루어 색감이 아름답고 맛의 균형을 이룹니다.
- 부드러운 두부: 많은 전골 요리에 빠질 수 없는 두부는 맑은 육수를 흡수해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듭니다.
- 마무리 탄수화물: 식사 마지막에는 우동, 라멘, 혹은 모치를 넣어 한 끼를 완성하며 영양을 더합니다.
- 담백하고 자연스러운 육수: 샤부샤부는 다시마, 가쓰오부시, 채소로 우려낸 맑은 육수가 특징으로, 재료의 본맛을 살립니다.
- 깊고 조화로운 육수: 스키야키는 간장, 미림, 사케, 설탕으로 만든 달짠한 소스로 고기에 향과 풍미가 스며듭니다.
- 다양한 변형과 지역성: 각 전골은 된장, 특제 양념 또는 지역 재료를 더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닙니다.
- 참여형 식사 경험: 일본식 전골은 재료를 하나씩 넣고 익히며 맛의 변화를 즐기는, 오감으로 느끼는 식사 여정입니다.
꼭 한 번은 맛봐야 할 매력적인 일본식 전골(나베) 10가지+ 추천
1. 이시카리나베 (Ishikari Nabe)
이시카리나베는 홋카이도 이시카리강 유역에서 유래한 전통적인 일본 전골로, 연어를 주재료로 한 유명한 요리입니다. 이 요리는 메이지 시대에 지역 어부들이 조업 중 따뜻하게 식사하기 위해 배 위에서 연어를 끓여 먹던 것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연어는 뼈가 있는 중간 크기의 토막으로 썰어 배추, 양파, 파, 두부, 곤약 등과 함께 넣습니다. 육수는 다시마로 우린 다시(dashi)에 흰된장(시로미소, shiro miso)을 더해 만들어지며,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이 특징입니다. 먹기 직전에 산초(산초 후추, sancho)를 살짝 뿌려 향긋한 풍미와 독특한 매력을 더합니다.
현재는 많은 음식점들이 미소와 채소 등 지역 특산 재료를 활용해, 따뜻하고 깊은 맛의 정통 홋카이도식 나베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미소와 야채를 곁들인 홋카이도산 연어 냄비 요리
2. 키리탄포나베 (Kiritanpo Nabe)
키리탄포나베는 아키타현의 전통 전골 요리로, 주로 벼 수확철인 가을에 즐겨 먹습니다. 주재료는 약간 단단하게 지은 밥을 찧어 대나무 꼬챙이에 감아 구운 뒤, 한입 크기로 자른 키리탄포(Kiritanpo)입니다. 구운 밥의 고소한 향과 쫀득한 식감이 어우러져 매력적인 맛을 자아냅니다.
육수는 닭뼈와 간장으로 우려내어 깊고 진한 맛을 내면서도, 먹은 후에는 담백하고 깔끔한 여운을 남깁니다. 키리탄포를 육수에 살짝 넣으면 밥이 육수의 풍미를 흡수해 입안 가득 은은한 맛이 퍼집니다.
키리탄포 외에도 닭고기, 고보(우엉), 파, 각종 채소가 함께 들어갑니다. 여기에 일본 미나리인 세리(seri)를 더하면 상쾌한 향과 아삭한 식감이 조화를 이루어, 겨울철 따뜻하고 풍부한 맛의 전골로 완성됩니다.

아키타산 닭고기와 제철 야채를 곁들인 구운 밥스틱 냄비 요리
3. 규나베 (Gyū Nabe)
규나베는 요코하마에서 유래한 일본식 소고기 전골로, 달짝지근하고 짭조름한 소스에 소고기를 끓여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이 특징입니다. 보통 재료를 소스에 익힌 후, 생달걀에 찍어 먹는 방식으로 즐깁니다.
기본 소스는 간장, 설탕, 사케, 미림으로 만들어져 소고기와 채소에 깊이 배어들어 진하고 자연스러운 단맛을 냅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특히 붉은 된장(아카미소, aka miso) 을 사용하여 더욱 진한 맛을 내며, 밥과 함께 먹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또한 파, 구운 두부, 슝기쿠(春菊) 등을 함께 넣으면 풍미가 한층 깊어지고,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요코하마 스타일로 생계란을 곁들인 입안에서 녹는 쇠고기 냄비
4. 부리샤부 (Buri Shabu)
부리샤부는 일본 도야마(富山) 지역의 대표적인 전골 요리로, 신선한 부리(방어)를 얇게 썰어 뜨거운 육수에 살짝 데쳐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겨울철 부리는 살이 단단하면서도 기름기가 풍부하여, 육수에 살짝 담갔을 때 겉만 살짝 익고 속은 부드럽게 남아 자연스러운 단맛과 녹아드는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육수는 다시마(콘부, kombu)로 우려내어 생선의 맑고 깨끗한 풍미를 한층 돋보이게 합니다. 일반적으로 폰즈(ponzu)나 참깨소스(ごまだれ, goma dare)와 함께 먹으며, 상큼함과 고소함이 어우러져 맛을 더합니다.
또한 전골에 채소나 두부를 함께 끓이면 재료의 풍미가 육수에 녹아들어, 마지막 한 모금까지도 부리의 은은하고 담백한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도야마산 다시마 육수를 곁들인 겨울 부리(황새치) 샤브샤브
5. 네기마 나베 (Negima Nabe)
네기마 나베는 참치와 파를 사용한 전통적인 일본식 전골로, 간장과 사케로 은은하게 간을 맞춘 요리입니다. 에도 시대에 유래한 이 전골은, 참치의 지방이 많은 부위(토로)가 쉽게 상하기 때문에 익혀 먹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전해집니다.
조리 방법은 간단합니다. 냄비에 간장, 사케 등 재료를 넣고 그 위에 참치 조각을 올린 후 약 1~2분 정도 끓입니다. 열이 가해지면 참치의 근육과 지방이 녹아 감칠맛이 더욱 깊어지므로, 지방이 풍부한 부위를 선택하면 최고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네기마 나베는 채소, 두부, 팽이버섯 등과도 잘 어우러져, 겨울철에 따뜻하고 영양 가득한 한 끼 식사로 사랑받는 요리입니다.

간장과 사케로 끓인 참치와 부추 냄비 요리
6. 스키야키 (Sukiyaki)
스키야키는 농산물과 축산물이 풍부한 군마현(群馬県)을 대표하는 유명한 전골 요리입니다. 이 요리는 주로 현지 재료만을 사용하여 만들며, 최고급 조슈(上州) 소고기, 시모니타(下仁田) 양파, 일본 최고의 곤약 감자로 만든 시라타키(しらたき) 면, 그리고 두툼한 표고버섯과 신선한 채소들이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자랑합니다.
스키야키의 조리법은 지역이나 가정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어떤 지역에서는 달짝지근한 와리시타(割下) 소스에 모든 재료를 바로 넣어 끓이는 반면, 다른 지역에서는 고기를 먼저 구운 뒤 재료를 넣어 익히기도 합니다. 어느 방식이든, 와리시타 소스가 고기에 깊숙이 배어들고, 시모니타 양파의 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진하고 잊을 수 없는 맛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군마현산 야채를 곁들인 달콤짭짤한 쇠고기 냄비 요리
7. 이시루나베 (Ishiru Nabe)
이시루나베는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을 대표하는 일본식 전골로, 이시루(ishiru) 라는 전통적인 액젓을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시루는 오징어나 정어리의 내장을 소금에 절여 발효시켜 만든 소스로,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하며 재료 하나하나에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이 전골은 계절에 따라 다양한 해산물 — 생선, 오징어 등 — 과 표고버섯, 배추, 무와 같은 채소를 함께 끓여 담백하면서도 진한 맛의 조화를 이룹니다. 겨울철에는 노토 지역 특산인 부리(방어) 와 눈게(설국게) 를 넣어 더욱 풍성하고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으며, 해산물과 농산물이 어우러진 지역 특색의 미식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시카와현 노토의 발효 생선 소스를 곁들인 해산물 냄비 요리
8. 이노부타나베 (Inobuta Nabe)
야마나시 지역의 대표적인 일본식 전골, 이노부타나베(Inobuta Nabe) 는 멧돼지와 집돼지를 교배해 얻은 이노부타(Inobuta) 고기를 주재료로 사용합니다.
이노부타 고기는 부드럽고 살코기가 많으며, 지방층이 적당해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풍부한 맛과 영양을 자랑합니다.
전골은 현지 된장(미소, miso) 또는 미소와 미린(mirin)을 함께 사용한 진한 육수로 끓여, 깊고 따뜻한 풍미를 냅니다. 계절에 따라 양배추, 우엉(gobo), 시메지버섯(shimeji) 등 신선한 채소를 넣어 끓이면, 담백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이 어우러진, 야마나시 산지의 향토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전골이 완성됩니다.

야마나시 이노부타(멧돼지) 된장과 계절 야채를 곁들인 냄비 요리
9. 카시와노히키즈리 (Kashiwa no Hikizuri)
카시와노히키즈리는 아이치현의 대표적인 가정식 전골로, 간장·설탕·사케·미림으로 만든 달짠한 소스에 닭고기를 끓여 만드는 요리입니다. 배추, 파, 표고버섯, 실곤약(しらたき), 당근 등 다양한 재료가 닭 육수에 어우러져 깊고 진한 맛을 냅니다.
특히 인기 있는 재료로는 암탉의 배에서 꺼낸 미성숙한 알인 ‘타마미치(たまみち)’가 있습니다. 나고야 지역에서는 이 전골을 붉은 된장(아카미소) 소스로 끓이는 경우도 많으며, 생달걀을 풀어 찍어 먹으면 한층 더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치현산 야채와 어린 계란을 곁들인 달콤짭짤한 닭고기 냄비 요리
10. 준준나베 (Junjun Nabe)
준준나베는 시가현(滋賀県)의 전통 일본식 전골로, 스키야키(Sukiyaki)와 비슷한 방식으로 조리됩니다. 간장과 설탕으로 만든 달콤짭조름한 소스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끓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요 재료는 생선이나 고기로, 요리를 끓일 때 “준준” 하는 소리가 나기 때문에 ‘준준나베’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비와호(琵琶湖)에서 잡은 생선을 뼈째로 썰어 넣으면, 소스에 깊은 맛이 배어들어 달콤하고 짭조름한 풍미와 함께 구수한 향이 퍼집니다.
고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오미규(近江牛), 닭고기 또는 다른 종류의 고기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시가현의 전통 채소인 다이라파(平葉, Toyura)나 노부나가파(信長葱, Azuchi) 등과 함께 끓이면 더욱 훌륭한 조화를 이룹니다.

시가의 전통 생선이나 고기를 냄비에 넣고 끓이는 요리로, 지글지글 끓는 소리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11. 모츠나베 (Motsu)
모츠나베는 후쿠오카현 하카타의 명물로, 소곱창이나 돼지곱창을 부추, 양배추, 마늘 등 다양한 채소와 함께 끓여 먹는 전골입니다. 육수는 가게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간장이나 된장(miso)을 사용하며, 약간 짭조름하거나 매콤한 맛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조리가 끝난 후에는 국물과 재료를 따로 덜어, 풋유자 껍질과 청양고추를 함께 간 유즈코쇼(yuzu kosho) 를 곁들여 먹습니다. 유즈코쇼는 알싸하면서도 상큼한 향을 더해주는 독특한 조미료입니다.
식사의 마지막에는 나베 국물에 짬폰면(champon) 이나 조스이(zōsui) 라 불리는 죽을 넣어, 남은 육수의 깊은 맛을 끝까지 즐깁니다.

하카타 특선 쇠고기 또는 돼지 내장과 마늘 파를 넣은 냄비 요리
12. 호토(ほうとう, Hōtō) 나베
호토 나베는 야마나시현의 전통 전골로, 밀가루 반죽을 얇게 밀어 넓게 썬 면과 단호박, 당근, 무, 버섯, 유부 등을 된장 육수에 함께 끓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생면을 바로 끓이기 때문에 면에서 나온 전분이 국물을 걸쭉하게 만들어, 부드럽고 고소한 식감을 선사합니다.
이 전골은 쌀 재배가 어려운 산간 지역에서 탄생한 요리로, 밥 대신 밀가루 면을 주식으로 사용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다케다 신겐(武田信玄) 장군이 병사들을 위해 개발한 전략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야마나시 지역에는 “미미(みみ)”라고 불리는 음식도 있는데, 이는 밀가루 반죽을 네모나게 잘라 반으로 접어 호토 면 대신 사용하는 지역 향토 음식입니다.

야마나시산 호박과 야채를 넣은 진한 미소 국수 냄비 요리
13. 찬코나베 (Chanko-nabe)
찬코나베는 도쿄의 스모(相撲) 선수들과 깊은 관련이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전골 요리입니다. 육수는 주로 닭뼈로 우려내며, 닭고기·해산물·두부·다양한 채소에 간장, 사케, 미림 등을 넣어 은은하고 깔끔한 단맛을 냅니다. 이 요리는 메이지 시대에 스모 선수들의 근육 강화 식사로 탄생했으며, 당시에는 네 발 달린 동물의 고기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찬코(Chanko)’는 원래 스모 도장에서 선수들이 직접 요리해 먹던 음식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후 은퇴한 스모 선수들이 ‘찬코나베’ 전문점을 열어 일반인에게 제공하면서, 도쿄를 비롯해 일본 전역에서 사랑받는 대중적인 전골 요리로 자리 잡았습니다.

닭고기, 해산물, 야채를 곁들인 단백질이 풍부한 도쿄 스모 냄비 요리
일본 전골의 문화와 체험
일본 전골(나베)은 단순한 요리가 아니라, 일본의 섬세한 음식 문화와 생활 습관, 그리고 계절감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입니다. 일본 사람들은 계절에 따라 전골을 즐기며, 제철 재료를 사용해 가장 신선하고 조화로운 맛을 추구합니다. 식탁은 깔끔하게 정돈되고, 중앙에는 전골 냄비가 놓이며, 주위에는 아름답게 담긴 재료들이 둘러져 따뜻하고 교감이 느껴지는 식사 분위기를 만듭니다.
식사 방식 또한 중요한 문화의 일부입니다. 얇게 썬 고기, 채소, 버섯 등을 하나씩 전골 냄비에 넣어 익히며, 따뜻한 밥이나 사케와 함께, 폰즈(ponzu), 미소(miso), 유즈코쇼(yuzu kosho) 같은 일본 특유의 양념으로 즐깁니다. 이런 방식은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동시에, 함께 식사하는 사람들 간의 교류와 나눔의 시간을 만들어 줍니다.
이 글에서는 일본 전골 중에서도 대표적인 메뉴들을 소개했습니다. 해산물이나 육류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일본식 소고기 전골, 지역마다 개성이 담긴 일본 냄비 요리 등은 그 자체로 일본의 음식 문화와 전통을 보여줍니다.
집에서도 일본 전골을 즐길 수 있다면, 그것은 단순한 한 끼가 아니라 일본의 미식(美食)과 정서를 체험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따끈한 일본 전골 한 냄비로, 일본의 풍미와 정취를 마음껏 느껴보세요.








